일본에서 자그마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와이프가 경영하는 한국 가정 요리집을 병행으로
돕고 있습니다.
운영중인 한국 가정 요리집은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기에는 일 분담이 어려운 상황
(와이프가 직접 손 요리를 하고 홀 써빙도 병행하기 때문에 주방 보저겸 홀 써빙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이라 사람을 구하기 보다는 내가 바쁠때에는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오픈 해서 얼마 안 됐을때에는 매상이 좋을 때와 그렇지 못할때의 차이가 있었지만
4년째에 접어든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된 매상을 유지하고 있는거 같고, 코로나가 안정되어가는
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매상이 안정됐다해도 이 점포에서 뽑을 수 있는 잠재적 최대 매상을 생각해보면 아직 만족할만한
매상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잠재적 매상을 올리는 방법에는 TakeOut매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TakeOut매뉴를 늘리게 되면 일손이 많이 모자르게 되는 상황이 되어
순간 패닉에 빠지게 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Uber Eats등 계약을 해놓기는 했지만 적극 활용은 하지 않고 있고, 전화주문이나 방문주문인
경우만 대응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기간을 정해놓고 영업시간이 종료후인 9시 이후 저녁 타임을 이용해서 내가 직접
저녁 TakeOut매뉴를 만들어서 Uber Eats로 서비스를 시작해보는 것입니다.
현재 준비중에 있고, 빠르면 다음주 부터는 시작을 해볼 생각입니다.
만약 생각보다 효과를 본다면 대단히 효율적인 부업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후기를 남겨놓을 생각이니 만약 관심이 있으신분이 계신다면
기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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