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막 에필로그 더 큰 꿈을 향해

life

끝은 또다른 시작을 의미하고 시작은 또다시 끝을 예고하고…
우리는 끝임없는 굴래속에서 살아오고 살아간다.
내인생 되돌아볼 기회를 갖어보는것은 어떨까?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실패와 작지만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을 이루며 나는 자라왔다.

사람들은 반복되는 삶을 경멸하며 그 삶을 불안으로 느끼며 살아가는거 같다.
그래서 어떤사람은 이 지긋지긋한 자연섭리를 벗어나려 사력을 다해서 노력한다.
그래서 겨우 벗어났다고 생각하면 또다시 허리춤에 긴 끈이 어딘가의 말뚝에 박힌 상태로 원심력에 의해 끊임없이 말뚝을 중심으로 쉴새없이 돌고만 있다.
정말 생각만해도 숨이 턱 하니 막혀온다.
이것이 내가 보고있던 광경이다.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꿈을 꿔 본다.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는 수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끈에 매달려 허공을 달리고 있다.
서로 끈이 뒤엉켜 한 그룹으로 크게 돌기도 하고, 온힘을 다해 잡아당겨 보기도 한다.
그러나 누구도 허리춤의 그것을 풀려고 하거나 끊으려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지구밖으로 튕겨져 나가 우주를 배외하는것이 두려워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인류는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고 탐구해가며 발전해왔다.
나는 왜 他人의 삶을 동경하고 비교해가며 안도감속에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것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내가본 꿈은 그져 허리춤에 끈을 매달고 허공을 내달리고 있는 우리들이였다.

잠시 숨을 고르고 꿈을 이어가 본다.
그럼, 인류가 그래왔듯이 우리가 이상으로 생각하고 동경하는 삶은 지구밖 우주에 있을 수 도 있지않을까?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대기권을 뚫을 만큼 늘어나지 않는 끈이라면 그것을 끊어야 하지 않을까?

인생 제 2 막에서는 그꿈을 이어가며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며 탐구해나아가듯이 삶을 담아보려한다.
나의 삶의 보람이 되고 더불어 누군가의 작은 용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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