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에 시크릿 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었다.
그당시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던 시기였고, 하루하루가 신비로운 경험으로 가득할 때였기에
시크릿 내용이 곧 나의 현재처럼 느껴졌었다.
전세계가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했고,
나 또한 그 흐름에 올라타서 변화를 강요 당하는 기분이였다.
최근에 아내에게 시크릿 책을 추천해준후로 책이 여기저기서 눈에 자주띄게되서 무심결에 들쳐 보곤 한다.
책에 보면 백지수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시크릿 책이 재공하는 백지수표가 있는데 그곳에 자기가 원하는 금액을 적어 넣고 그 금액을 실제
손에 쥔 느낌을 상상하면서 원하는 물건이나 원하는 곳에 사용하는 상상을 하면 그것이 현실화가
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어제 백지수표 두장을 인쇄해서 와이프에게 건냈더니 오늘 아침 100억을 적어 넣은 백지수표가
냉장고 문에 붇어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실제 100억이라는 돈이 나에게 있는 것처럼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을 느꼈다.
“살다가 힘들면 조금 끌어다 쓰지뭐 일단 열심히 살자.” 식으로 생각이 드는것이 실제처럼 느껴졌다.
생각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으로 알고는 있지만
가끔 두려움과 힘든 생각속에 빠지게 되면 의식적으로 희망적인 생각을 한다는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다. 생각이라는 실체에대해서 의식을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 처럼 우연하게 열어본 책 한 구절에 나와있는 실행 처방을 실행 한것으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성공이라는 것은 일단 작은 움직임이라도 행동에서 부터 시작된다는거
나는 그것을 믿는다.
생각해도 답이 안나온다면 더 골치아파하지말고 일단 움직여보자.
어딘가에서 해답이 눈앞에 펼쳐지더라.
コメント